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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 밀크셰이크 맛집

지린성에서 매콤하게 고추짜장을 지리고 도착한 이성당 이날 따라 정~말 더웠다... 27도... 너무 어지러운 우리는 택시를 타고 이성당으로 입장, 야채빵과 단팥빵을 사는 게 아니어서 대기 없이 바로 신관?으로 입장해서 밀크셰이크를 주문했다. 맛없는 빵 두 개와 함께 너무 더워서 그런지 밀크셰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바닐라맛과 우유맛이 함께 나는데 부드럽고 달달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걸쭉하게 시원한 맛 근데 배가 불러서인지 날이 더워서인지 빵은 정말 무슨 맛인지 평가를 할 수가 없었다. 빵에 대해 무식한 내 죄... 여하튼 밀크셰이크 맛있네!

다시 찾은 지린성, 먹을만 한데 ?

지린성의 후기를 듣고 궁금해하는 동기를 위해 반강제적으로 지린성을 데리고 갔다. 다시 찾은 지린성은 오전 11시 10분쯤 도착했을 때 비교적 한산했다 5~10분 정도 기다린 후 바로 입장! 다시 찾은 만큼 예전의 강렬함을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항상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을 몰랐는데... 처음 와서 먹을 때 보다 맛도 매운맛도 덜한 느낌이었다 예전엔 먹다 보면 어지러워서 쉬면서 먹었는데 쉴 틈 없이 계속 먹다 보니 동기들보다 먼저 먹어버렸다... 그래도 앞에서 잘 먹고 있는 동기들이 신기하고 뿌듯했고 나 혼자 구경할 수 없어 하는 수없이 공깃밥을 추가했다... 덜 매워서 금방 다 먹어버렸다... 덜 매우니 먹기는 좋은데 뭔가 아쉽다 그냥 좀 아쉽다... 그리고 식혜는 내 입맛에 안 맞는다 아마 동기들은 ..

주일 끄적이기 , 행복자

신 33: 26 ~ 29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너는 행복자로다 나는 행복자다 언제나 불평 불만을 달고 살지만 내가 주 안에 산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나를 지금의 상황으로 이끄시고 언제나 함께 하심 그 자체로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고난을 고난 그 자체로 보지 말고 주님의 원하시는 모습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라 생각할 때 비로소 보이는 주님의 계획에 그저 순종하며 따라가자.

소음 민원 후 집주인 연락 후기..

우선 ... 식당 사장이 자꾸 시청 파출소에서 출동해서 장사를 못하겠다고 했나보다 그래서 나한테 한다는 말이 신고 자제해달라는데 ... 어이가없다 그래서 건물주시니 조치를 취해달라 했고 퇴근 후 문자가 한통 왔다. 오늘 통화했고 옆건물이 외국인 술집이라 거기가 시끄럽다나 뭐라나 .... 녹음본이랑 데시벨 측정도 다해놨는데 ㅜ 새벽 4시 새벽 6시 계속 음악 틀어놓던데 바로 밑에서 ... 다 말했더니 몇일 있으면 가게 수리들어간단다 그래서 너무 어이없어서 마지막 답장으로 ... 수리들어가니 몇일 참아달라~ 로 생각하지 않겠으니 수리 후에도 앞으로 매장 음악은 크게 틀지 말아달라 했다. 현재 밤 10시 .. 답장이 아직도 없다 여러모로 피곤한 하루다

1층 상가 소음 민원 후 집주인의 연락

1층 상가의 새벽 5~6시 까지 스피커를 통한 소음으로 인해 민원을 신청 후 집주인에게 문자가 왔다... 신고했나요 ? 밤 10시가 넘어서 온 문자에 어이가 없었다... 일단 자고 내일 답장 해야지 아참 소음 민원 신고는 1. 국민신문고 2. 국가소음정보시스템 3. 각 지역별 시청 행정 (EX : 군산시청민원) www.epeople.go.kr/index.jsp 국민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로 민원신청, 국민제안, 정책참여 창구 www.epeople.go.kr www.noiseinfo.or.kr/index.jsp 국가소음정보시스템 www.noiseinfo.or.kr

#군산 국밥거리, 잠깐만집. 일요일 국밥 맛집 끄적이기

군산에는 콩나물 국밥 밖에 없는 줄 알았다. 아니다. 국밥 거리가 있다. 놀랐다.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국밥거리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100년의 전통을 가진 국밥집들이란다... 국밥을 사랑하는 나는, 대체 여긴 뭐지 하고 홀린 듯이 발걸음이 이끌렸고 그 짧은 순간에도 이렇게 많은 국밥집 중에서 아무곳이나 들어갈 수 없다고 느끼고 바로 검색을 마친 후 입장한 잠깐만집 . 가게 이름부터 맘에 든다, 잠깐만집 돼지국밥이고 비주얼은 이렇다. 가격은 7,000원 보통 가게들의 가격 국밥에 나름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한 나는 처음부터 이렇게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 국밥은 보통 정말 맛집이거나 정말 형편없거나 인데 잠깐만집은 전자에 속했다. 저 푸짐한 부추를 다 넣고 들깻가루만 얹어서 휘..

주일 끄적이기

목사님의 추천으로 다녀온 군산중동교회 같은 성결교단으로 안심하고 청년부 예배를 다녀왔다 하지만 설교말씀은 내 정곡을 찌르듯 날카롭고 짓이겨 누르듯 무거웠다. 요 9 : 1 ~13 요약하자면 눈이 먼 장님을 회복케 하심이지만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그 장님을 바라보던 예수님의 제자들의 태도였다. 장님의 앞을 보지 못하는 죄는 부모의 죄 혹은 자신의 죄로 인해 물려받거나 고통받는 죄악이라는 태도 나 또한 그들과 같지 않았을까. 내가 처한 상황에 남 탓 , 혹은 회피하며 그것이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해버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던 것들 말씀에는 그 맹인을 통해서 주님의 계획을 이루시려 함이라고 쓰여있었고,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내가 겪는 어려움 또한 처한 상황 즉, 고난을 피하거나 슬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

토요일, 소중함 끄적이기

군생활 신앙생활을 함께하고 전역 후에도 신앙생활을 함께한 나의 소중한 형과 그의 여자 친구이자 신앙의 귀한 리더인 누나와 함께 세종에서 직접 차를 몰고 군산을 방문 ! 타지에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만나자마자 건넨 미국에서 유학 및 대학 입학 관련 오디션을 보고 돌아온 누나의 선물이 너무 감동이었다. 그렇게 들뜨고 설렌 마음을 뒤로하고 그들과 함께할 토요일의 나들이 코스는 바로! 비응항 ->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빙 -> 쉼터에서 회 먹고 해물라면 -> 이성당 비응항부터 구경했다. 분명 비흥항 사진을 찍었는데... 없다. 비응항에서 도미와 광어 그리고 갑오징어를 사서 새만금 방조제 쉼터에 가서 함께 회를 먹었는데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추억이 만들어진다고 했던가 추억..

# 번외 , 코로나19 사태에도 인터넷은 멀쩡한 이유

[서론] 앞서 말했던 언택트와 연결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위주의 환경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과부화 될 거라고 생각했다. [본론] 간단히 말해 인터넷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발된 갑작스러운 트래픽 폭증에도 견딜 수 있는 것은 인터넷 백본을 구성하는 인프라가 이런 비상 사태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탄생 50주년을 몇 개월 앞둔 시점에 인터넷은 그 유연성과 생존 가능성을 여실히 증명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정부기관으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전 세계적인 트래픽 폭증에 직면해 일부 전문가는 대역폭에 대한 맹공으로 인터넷이 주저앉지는 않을지 우려하기도 했다. 핫스팟이 여러 곳 있지만, 모든 징후는 인터넷 ..

수요일이 갖는 의미

수요일을 기점으로 한 주의 시간 흐름은 가속화되어 쉴 틈 없이 흐른다. 내가 생각하는 요일의 상대성이론으로 수요일까지의 시간이 느리게 흐른 것에 비해서 남은 요일들이 흐르는 시간은 매우 빠르다... 지나온 한 주를 뒤돌아 보고 남은 한 주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고 주말이 기대되는 한 주의 전환점인 것이다. 나의 교육 성취 또한 마찬가지로 한 주 동안 학습한 내용들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그렇지 않을 때 남은 한주는 더욱 그 무게가 가중되어 크고 어렵고 무섭게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부쩍 힘이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다... 안 되는 건 없다고 생각한 것에 비해 내가 너무 초라했기 때문 남들과 비교해 너무 느린 삶을 어쩌면 조금 다른 삶을 살아온 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