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짜장 2

다시 찾은 지린성, 먹을만 한데 ?

지린성의 후기를 듣고 궁금해하는 동기를 위해 반강제적으로 지린성을 데리고 갔다. 다시 찾은 지린성은 오전 11시 10분쯤 도착했을 때 비교적 한산했다 5~10분 정도 기다린 후 바로 입장! 다시 찾은 만큼 예전의 강렬함을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항상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을 몰랐는데... 처음 와서 먹을 때 보다 맛도 매운맛도 덜한 느낌이었다 예전엔 먹다 보면 어지러워서 쉬면서 먹었는데 쉴 틈 없이 계속 먹다 보니 동기들보다 먼저 먹어버렸다... 그래도 앞에서 잘 먹고 있는 동기들이 신기하고 뿌듯했고 나 혼자 구경할 수 없어 하는 수없이 공깃밥을 추가했다... 덜 매워서 금방 다 먹어버렸다... 덜 매우니 먹기는 좋은데 뭔가 아쉽다 그냥 좀 아쉽다... 그리고 식혜는 내 입맛에 안 맞는다 아마 동기들은 ..

#맛집투어 1, 군산 맛집 지린성 고추짜장

군산 맛집투어 1 주인공은 바로 지린성. 이름부터 뭔가 지린다 무엇일까 ? 바로 맵기가 지린다 ! 청양고추가 보이는가? 이런 짜장면 정말 살면서 처음 먹어본다 처음 줄을 보고 이거 기다리고 먹을 가치가 있을까 ? 아주 잠깐 고민을 했지만 어차피 이거 먹으려고 20분은 걸어왔는데 안먹고 돌아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일단 뒤로가서 기다렸다. 다행히도 가게를 신축이전? 내부공사? 여튼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회전율이 빨라졌다고 들었는데 덕분에 한 40분을 기다린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 당연히 주문한 메뉴는 위의 사진처럼 고추짜장! 가격은 9,000원이었다. 메뉴에 곱빼기는 따로 써있지는 않았고 나는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었다. 처음 메뉴가 나오면 간짜장처럼 따로 나온다 바로 이렇게. 정말 맛에대한 솔직한 평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