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사진관 2

6월 6일 하루 끄적임

동기들과 함께 군산 투어를 시작했다! 오늘은 사진위주의 끄적임이다. 첫 투어 장소는 바로 지린성. 생각보다 매운데 잘먹는 동기를 보고 놀랐다. 매운 속을 달래기 위해 지린성을 뒤로하고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이성당! 그중에서도 밀크셰이크를 셰이킷! 하러 갔다. 매운 속을 진정 시키고 초원사진관을 향했다. 너무 더워서 사진만 찍고 함께 PC방으로 달려가 함께 옵치, 롤, 카트 등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오후 5시는 훌쩍이었다. 아쉽다면 아쉬울 수 있는 우리의 군산 투어는 은파호수공원을 피날레로 장식하기로 하는데... 그중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택시를 타고 도착한 은파호수공원 입구에서 뜻하지 않게 현충탑을 발견하고 급하게 묵념과 동시에 컨셉 사진도 찍어버렸다. 그 이후 함께 자전거를..

초원 사진관 방문기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그중에서도 정말 더운 오후 2시쯤 군산 명소 이성당을 뒤로하고 열기를 헤치며 도착한 곳은 바로 초원 사진관! 1998 년 개봉한 한석규 씨와 심은하 씨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하다는데... 즐겨보는 하트 시그널 3의 영화 데이트 중 한 출연자의 PICK 이기도 한 영화라서 한번 볼 생각이긴 한데 사실 아직 영화를 안 본 상태라 별 감흥이 없었다. 안으로 들어갈 때는 손 소독과 발열체크도 철저하게 진행했고, 안에서 동기들과 사진도 함께 찍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로 서로가 예민했던 걸까, 그냥 컨디션이 별로였던 걸까 사진이 너무 안 나와서 불만족스러웠다. 나중에 시간 나면 영화 감상 후 다시 와야겠다! 안녕, 한석규 씨~ 담에 봐요

일상 끄적이기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