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38

세아네트웍스 그리고 VNTG... 입사 2주년

어느덧 입사한지 2년이 되었다. 누가 그랬더라. 사회생활하면 나이를 금방 먹는다고... 미생의 한장면을 꿈꾸며... 내가 그 주인공이 될 거라 생각하며 부푼 마음과 기대로 2020년 5월 11월에 입사했던 과거의 나는 입사 1개월만에 법인분할로 세아에서 VNTG로 빠져나왔으며 군산에서 정신없는 1년 6개월을 보내고 서울 합정에 온지도 어느덧 6개월이 되어 입사 2주년을 맞이했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또 앞으로의 나는 무엇이 달라질까 고생했다... 앞으로 더 힘내보자 !

2021년 1월 20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9) 나의 계획을 세울 때, 그 주인이 누구인지 늘 마음에 새기자. 그러하면 계획이 술술 잘 풀리는 날도, 계획이 틀어지는 날도 순종하며 감사할 수 있다. 모든 상황을 이해하려 애쓰지 않고 모든 계획하심에 감사함으로 평안하자.

2021년 1월 19일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시 27:8) 주님의 얼굴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언제나 함께하심을 믿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감사할 때 슬플 때 언제나 함께하심을 믿을 때 기쁨과 슬픔 모두를 온전하게 맡길 때 주님이 함께하시며 축복하심을 감사함으로 여길 수 있다. 하나님 제가 주의 얼굴을 찾겠습니다. 아멘.

2021년 1월 14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7) 외적인 요소를 꾸미는 것이 나쁘다는 뜻으로 들리지는 않는다. 스스로 노력하여 본인이 성취하는 것과 사람들로부터 존중받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단지 외모를 멋지게 꾸미는 것은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관점이 아닌 세상의 관점에서 인정받는 것일 뿐이다. 아무리 이쁘고 멋진 휘장을 두른다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우리의 내면 깊숙히 꿰뚫어 보시고 얼마나 우리가 주님과 가까운지만 확인하신다. 그때의 나는 세상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벌거벗을지 언정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은 나를 감싸고 입히고 채우실 것이다.

2021년 1월 12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4) 하나님은 오늘 하루동안에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계획하시고 예비하심에 따라 인도하신다. 나는 그것을 의심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께 내 삶을 맡길 때 오늘의 걱정과 불안 모두 사라진다.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새해 벌써 첫 수요일 ~

벌써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다. 요즘들어 부지런해진 내 모습에 너무 감사하다 ~ 저녁을 적게 먹고 일찍 누워야 일찍 일어나고 덜 피곤한 것 같다. 이런 말을 하면 당연한 이야기를 신기하다는 것처럼 말하냐고 누군가 자주 이야기 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태껏 그와 반대로 살아왔던 지난 날이 떠오른다... 나의 삶이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다이어트를 하길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은 정~말 춥다고 한다. 회사가 따뜻한건지 집이 따뜻한건지 내 몸이 뜨거운건지 아니면 여러 상황 속에서 주변의 따스함이 느껴지는건지 올 겨울은 추워도 춥지 않을 것 같다.

2021년 1월 6일 수요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엡 3:20-21)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큰 뜻과 위대한 생각을 제가 온전히 품을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세요. 기도하며 나아갈 때에 주님께서 고난 주시며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의 능력과 영광 깨닫게 하시고 그러한 때에 더욱 주님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