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38

2021년 1월 5일 화요일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7) "진정으로 의지하여 모든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 의뢰하자" 나의 약함과 부족함을 인식하고 주님께 의존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주님이 준비하신 길이 언제나 안전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이 옳은 길, 성공이 보장된 길 임을 믿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으로 나아가게 해 주세요.

2021년 1월 4일 신축년 새해 첫 월요일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로다 (사:40:11) "예수님, 당신을 신뢰합니다!" 오늘 하루 말씀에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 오늘 하루도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자 !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부족하고 나약함을 인정하며 나의 약함이 강함되도록 언제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자 !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감사함에 익숙한 삶을 사는 것.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

주린이의 주식 한달차 (FEAT.미니스탁 한달)

첫 OO 매수 (9월 7일, 주당 56700원) 이후 OO추가 매수(9월 15일, 주당 60600원 고점..)로부터 약 한 달이 지난 후 올리는 주린이의 리포트(끄적이기) 얼마 전 BTS의 빅히트 공모주 청약이 있었다. 나의 경우 당연하게도 이전의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으로 쓴 물을 들이켰고 소액으로 인기 공모주 청약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관심도 주지 않았다. 그러한 가운데 나의 귀여운 주식들이 벌써 1달이 되었고 오랜만에 끄적여보려 한다. 아직 겨우 한 달이지만 느끼는 점은 원금손실의 리스크를 안더라도 역시 적금보다는 국내 우량주 투자가 답이다. 세계는 화폐를 계속해서 찍어대고 그에 따라 유통량 그리고 거래량은 계속해서 증가한다. 그렇다면 결국 내가 들고 있는 현금의 가치는..

주린이의 주식 입문기(FEAT. 미니스탁 후기)

얼마 전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 대란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역시나 패배의 쓴맛을 들이켰다. 그 후 월급을 받고나면 시작하기로 생각한 주식을 공모주 청약에 넣었던 자금을 기반으로 OOO와 OO 주식을 샀다. 매일 주가를 확인하긴 하지만 본래 목적은 적금의 이율이 최대 2~3% 인것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쓰지 않기로했다. 하지만 결국은 적금보다는 더 많은 수익을 챙겨야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는 한다. 첫시작은 역시 OO였다. 당시 56,700원에 1주, 56,500원에 3주를 총 4주를 매수했고 차례로 OOO를 170,000원에 매수했다. 그 이후 OO이 떡상하고 추가로 59,300원에 4주 , 60,600원에 5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현재 내 손..

이사 완료, 약 3개월 간의 혈투 끝

2020 년 5월 8일 군산 수송동 입주. 2개월가량의 인턴 과정을 위해 단기로 급하게 알아본 번화가의 자취방. 정말 끔찍한 혈투의 서막을 알리는 첫날밤을 기억한다. 방안을 터질듯이 울려대는 술집거리 상가들의 스피커 사운드, 그 특유의 저음의 베이스음 그리고 술에 취한 20대들의 절규 그것은 흡사 아비규환이었다. 경찰에 신고부터 시작해서 국민신문고에 민원 군산 시청에 민원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했었다.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고 그저 무뎌지는 내 감각에 인간의 적응력에 대해 감탄할 뿐이었다. 사실 적응이라기보다는 너무 힘들어서 지쳐 쓰러지기 전까지 한계에 몰아붙인 후 노이즈 기능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 채 기절하는 방법이다. 몸 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는 축적되고 있었고 수면의 퀄리티는 계속..

6월 6일 하루 끄적임

동기들과 함께 군산 투어를 시작했다! 오늘은 사진위주의 끄적임이다. 첫 투어 장소는 바로 지린성. 생각보다 매운데 잘먹는 동기를 보고 놀랐다. 매운 속을 달래기 위해 지린성을 뒤로하고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이성당! 그중에서도 밀크셰이크를 셰이킷! 하러 갔다. 매운 속을 진정 시키고 초원사진관을 향했다. 너무 더워서 사진만 찍고 함께 PC방으로 달려가 함께 옵치, 롤, 카트 등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오후 5시는 훌쩍이었다. 아쉽다면 아쉬울 수 있는 우리의 군산 투어는 은파호수공원을 피날레로 장식하기로 하는데... 그중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택시를 타고 도착한 은파호수공원 입구에서 뜻하지 않게 현충탑을 발견하고 급하게 묵념과 동시에 컨셉 사진도 찍어버렸다. 그 이후 함께 자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