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하루 끄적이기

새해 첫 월요일

김팡 2021. 1. 4. 08:50

그런 날이 있다 잠을 많이 못 자도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날

 

그런 날이 있다 잠을 많이 못 자도

피곤하지 않고 목표의식이 분명한 날

 

오늘이 그렇다.

두 눈을 뜨면서 주님께 감사함을 느낄 때 

내일도 그렇다.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비로소 느낄 때

 

나는 그때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