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 대란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역시나 패배의 쓴맛을 들이켰다.
그 후 월급을 받고나면 시작하기로 생각한 주식을 공모주 청약에 넣었던 자금을 기반으로
OOO와 OO 주식을 샀다.
매일 주가를 확인하긴 하지만 본래 목적은
적금의 이율이 최대 2~3% 인것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쓰지 않기로했다.
하지만 결국은 적금보다는 더 많은 수익을 챙겨야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는 한다.
첫시작은 역시 OO였다.
당시 56,700원에 1주, 56,500원에 3주를 총 4주를 매수했고 차례로 OOO를 170,000원에 매수했다.
그 이후 OO이 떡상하고 추가로 59,300원에 4주 , 60,600원에 5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현재 내 손익표는 이렇다.
초기에 OO을 매우 싸게 매수해서 잠시 꺾인 OO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수익률이 있고
OOO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1주만 매수한건데 내 수익률에 절반을 차지한다 ㅋㅋ
그리고 장기투자로 봤을 때 더욱 수익률이 높은 해외주식에도 투자를 조금 해봤다.
소소하게 10만원 투자했는데 처참하다 ㅜㅜ...
앱등이인 내게 애플의 하락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테슬라는 좀처럼 종잡을 수가 없다.
그래도 한주에 기본 매수액이 높은 해외투자를 0.0001 주처럼 작은 단위로 분할하여 짤짤하게 매수할 수 있다는 매력에
열심히 월급이 들어올 때마다 관심을 줄 것이다
지금만 보면 단기적금이나 들어야 했나 하지만 장기투자가 목적인 만큼 1년 후에는 웃을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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