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의 후기를 듣고 궁금해하는 동기를 위해
반강제적으로 지린성을 데리고 갔다.
다시 찾은 지린성은 오전 11시 10분쯤 도착했을 때 비교적 한산했다 5~10분 정도 기다린 후 바로 입장!
다시 찾은 만큼 예전의 강렬함을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항상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을 몰랐는데... 처음 와서 먹을 때 보다 맛도 매운맛도 덜한 느낌이었다
예전엔 먹다 보면 어지러워서 쉬면서 먹었는데 쉴 틈 없이 계속 먹다 보니 동기들보다 먼저 먹어버렸다...
그래도 앞에서 잘 먹고 있는 동기들이 신기하고 뿌듯했고 나 혼자 구경할 수 없어
하는 수없이 공깃밥을 추가했다...
덜 매워서 금방 다 먹어버렸다... 덜 매우니 먹기는 좋은데 뭔가 아쉽다
그냥 좀 아쉽다... 그리고 식혜는 내 입맛에 안 맞는다
아마 동기들은 다시는 안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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