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하루 끄적이기

금요일을 마무리하며 (with 바 세컨드 룸)

김팡 2020. 5. 25. 11:22

오 예 분위기 죽인다. 수송동 바 세컨드 룸 

선배 두 분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 마무리한 금요일 그리고 칵테일.

내가 자몽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고는 아니고 메뉴에 대충 적혀 있었다

나는 메뉴에 적힌 대로 사장님이 추천하는 메뉴 뱀부즐드 엠플 ?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레이어가 있다고 했고 7번 끊어서 나눠 마시면 된다고 했다 . 뭐라고 7번 ? 필요없다. 먹다보니 귀찮;

독한 향이라던가 특유의 뭔가 맛도 잘 모르겠고 가격은 비싼데 안에 얼음이 엄~청 크게 들어있는 여태 먹어본 칵테일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다 ! 물론 최하위에서...

고르곤졸라 

한 조각을 너무 오래 먹었더니 식어버렸다.

아주 그냥 꿀 맛! 정말 꿀 맛 밖에 안났다. 

피자는 뜨거울 때 먹는 음식이다 .

아니 고르곤 졸라는 식으면 먹지 말자.

이상 끄적이는 금요일의 일상 ,

그리고 th~ㅗ중한 사람과 함께하기 좋은 분위기 쥑이는 바 세컨드 룸 이었다.